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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세계뉴스]파월 전 국무 "바이든 지지"… 바이든3수 후 대선행 트럼프와 대결

안녕하세요. 크로코 입니다.

 

올해 미국에 대통령 선거가 있는거 알고계시죠?

 

날짜는 2020년 11월 3일 화요일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대통령의 임기는 5년 단임제 이지만 미국대통령의 임기는 4년이고 한번더 연임이 가능합니다.

 

미국 대선에 관한 관심이 아주뜨거운데요.

 

출처:CNN 유튜브

 

그러면서 파월 전 장관은 7일(현지시간)  "나는 바이든과 매우 가깝게 지내고 있습니다. 나는 그와 오랜기간 함께 일했

 

다"라며 "그는 이제 후보고, 나는 그에게 투표할 것입니다"이라고 밝혔습니다.

파월 전 장관은 지난 2001년 1월~2005년 1월 조지 W. 부시 대통령 밑에서 국무장관을 지냈으며,

 

조지 H.W. 부시 행정부에선 합참의장을,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에선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항상 거짓말을 합니다"라며 공화당 의원들이 이에 가만히 있는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할 수 없습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시위 강경 대응에 "우리에겐 헌법이 있고, 우리는 헌법을 따라야 합니다"라며 "그리고 대

 

통령은 헌법으로부터 도망쳤습니다"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군대 투입에 공개 반대한 군 관계자들을 거론, "장성, 제독들과 다른 이들이 행한 일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공개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을 비판했던 제임스 매티스 전 국방장관에 대해서 그의 발언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해당 발언이 담긴 인터뷰 영상에는 "100% 확신하건대 지금 이 순간 트럼프는 파월에 대한 트윗 공격을 준비하고 있

 

다"라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역시 트위터에 자신의 주관을 말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중동 전쟁으로 끌어들인 매우 큰 책임이 있는 파

 

월이 조 바이든에게 투표하겠다고 말한다"라고 비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파월은 이라크에 '대량 살상 무기'가 있다고 말하지 않았었나"라며 "그렇지 않았다. 하지만 미국은

 

전쟁을 했었지 않느냐 .그는 매우 과대평가된 인물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파월 전 장관 발언이 담긴 뉴스를 리트윗한 후에 "이건 정치에 관한 게 아니다. 이는 우리 국가의

 

미래에 관한 일"이라며 "파월 전 장관, 당신의 지지에 감사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역시 가장 자유로운 나라 미국인가요?

 

정치계에 있는 사람이 저렇게 자유롭게 특정 후보를 대놓고 언급하면서 의견을 얘기하다니..

 

우리나라 였었다면 굉장히 이슈가 됬었을 겁니다.

 

 

출처ㅣ 네이버주식(나스닥 지수)

 

아메리칸 퍼스트와 보호무역주의를 내세운 트럼프

 

미국기업들의 주가상승과 경제적인 호황에 기여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의 폭탄발언은 가끔씩 눈살이 찌뿌려 지는데요.

 

예전에 비정상회담이라는 프로그램에서 2016년 대선을 통해 느꼈던 것을 얘기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첫번째로 투표는 꼭 해야한다. 다른 사람들이 투표 잘 하겠지 라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투표를 안하면 안된다.

 

두번째로 여론조사 만을 믿지말라. 끝날때 까진 끝난게 아니다. 라고 말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여러분들은 누가 이길 것 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