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뉴스]중국 베이징 코로나 재확산에 연어탓

안녕하세요. 크로코 입니다.

 

코로나 재 확산 추세로 주식도 떨어지고(국내의 경우 북한영향도 반영) 생활속 거리두기에도  신경 많이 쓰이시죠?

 

오늘은 주제는 중국 베이징 코로나 재확산에 중국정부가 연어 수입을 금지 한 것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15일 중국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중국이 유럽 연어 공급업체에서 수입을 중단했다고 전했습니다.

베이징시는 지난 12일 신파디 시장 내에 수입 연어를 절단할 때 쓰는 도마에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출처:텔러 리포트

베이징시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양펑은 신파디 시장에서 발견된 바이러스 유전자 서열이 유럽에서 온 것을 발견했다면서

 이 바이러스가 해외에서 유입이 된 것 같다 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노르웨이 로열 새먼’ 판매 책임자는 로이터에 “우리는 중국으로의 모든 판매를 중단했다."

 

그리고 우리는 상황의 결과가 확실해지기를 기다리고 있겠다. 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노르웨이 식품안전 당국도 어류가 감염될 수 있다는 증거는 아직까지는 찾아 볼 수가 없다 라고 했습니다.

 

덴마크령 패로제도에 본사가 있는 연어 공급업체 대표도 우리는 중국의 수출금지로 연어를 보낼 수 없다. 고 말했습니다.

두 업체 모두 직원들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나 모두 음성 판정이었고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없었다라고 발표가 났습니다.

특히 초밥같이 생연어를 많이 쓰는 일본 음식점 등 베이징 요식업계가 타격이 크다고

 

중국 글로벌 타임즈가 보도했습니다.

한 베이징 식당의 종업원은 도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손님이 90%가량 감소했으며

 

연어에 대해 걱정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쇼핑몰과 연어 식당에 찾아오는 손님이 갑자기 줄었다. 쇼핑몰측의 요구로 우리는 연어가 포함되어 있는

 

모든 음식을 메뉴에서 빼야만 한다 라고 설명했습니다.

베이징과 광둥을 포함한 5개 성·시는 현재 철저하게 식품들에 대해 안점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츨처: 텔레그래프

광저우는 시장과 마트 등지에서 채취한 환경 검체와 식품 검체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중국질병예방통제센터 전염병학 수석전문가인 우준여우는 한 인터뷰에서 “연어를 손질하는 도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해서 연어가 전염원이라고 결론 내리는 것은 너무 성급하다.

 

도마에 접촉한 사람이나 사물이 전염원일 수도 있는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이번 집단감염이 어디서 시작됐는지 아직 알 수 없으므로

 

당분간 연어는 날것으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연어가 주 감염원이었으면 지금 확진자 수가 더 많이 벌어졌어야하고 저도 걸렸어야 했습니다.

 

최근에 초밥은 3번은 먹었거든요.

 

그리고 우한에서 그렇게 많은 환자가 발생한 것도 모순이며 일본이 전세계적으로 확진자가 훨씬 더 많아야 하지 않나

 

너무 성급한 결정을 내린 것 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