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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세계뉴스]북한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미 국무부 자제촉구

안녕하세요. 지금 상황이 말이 아닌것 같습니다.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에 네티즌들은 세금 100억원 가량이 날라갔다. 북한에게는 대화가 통하지 않는다.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느냐 라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전날 오후 2시 50분 개성공단 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는데요.

이 시설은 2018년 남북 정상의 판문점 선언에 따라 상호 협의를 위해 만들어진 일종의 외교공관인 셈 이었습니다.

 

출처:가디언뉴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이  4일에 대남 비난 담화에서 ‘한국 내 탈북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와 한국 정부의 대응’을 문제 삼으면서 남북연락사무소 폐쇄 가능성을 시사했었는데요. 12일 만의 일입니다.

 

이 사건을 두고 미 국무부가 남북 관계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북한이 개성 남북연락사무소를 폭파하자 “북한은 역효과를 내는 행동을 자제하라”고 언급했습니다.16일 AP보도에서는 미 국무부측에서  “미국은 북한이 개성의 연락사무소를 파괴한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미국은 한국 동맹은 긴밀하게 유지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미 국방부의 존 서플 대변인은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미국은 북한의 남북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한 보도를 알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언급할 내용이 없으니 “국무부에 문의하는 것이 좋다" 라고 했습니다.그리고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날 상원 외교위원회 산하 동아태소위원회 민주당 측 간사인 에드 마키 상원의원은“북한이 남북연락사무소 폭파를 통해 한반도에서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한국과 동맹관계에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미 국무부측은 14일에도 “미국은 항상 남북관계 진전을 지지해 왔고 노력했다.그러나 우리는 북한의 최근 행동과 담화들에 대해서 굉장히 실망했으며 북한이 도발을 멈추고 외교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우리는 북한과의 관여 노력에 대해 동맹인 한국과 계속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며"미국의 한국 방어 의지는 철통같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드림스타임

한편 미 언론에서도 연락사무소 폭파사건을 2018년 이후 가장 도발적인 사건이라고 보도했습니다.

 

CNN방송은 북한이 한국과의 대화에 사용되는 연락사무소를 폭파한 것은 이는 남북 사이의 관계가 급격히 악화하고 있다는 징후이고 한국이 비용을 내고 북한 땅에서 대화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설립한 건물의 파괴는 매우 상징적이라며 문정부이후 3년이 채 안 된 평화의 시대를 위해 헌신했던 양국 사이가 멀어질 위기이다 라고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북한이 '데탕트'(긴장 완화)를 끝내겠다는 수주간의 위협 이후에 한국에 대한 불만을 '극적으로' 나타낸 것이라고 보도했으며 남북합의에 따라 비무장화된 지대에 대한 군 투입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거론하면서 만약 군 을 투입하게 된다면 이는 남북한 사이의 긴장을 더 고조시킬 것이다 라고 언급했습니다.

 

한미동맹관계에서 미국이 저렇게 말해준다는 것은 분명히 든든 한 것이있습니다.

그리고 무력충돌은 가능한 피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충분히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데도 그만큼 대우를 받지 못해서 안타깝습니다.

남북관계의 평화를 바라지만 저는 지금 현재상황으로써 대북지원은 굉장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