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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뉴스

[세계뉴스] 미 국무부,한국 여행 금지 에서 여행 재고로 변경,한단계 낮춰

안녕하세요. 오늘 가져온 소식은 미 국무부가 6일에 한국을 3단계인 4단계 여행 금지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한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3월 국무부가 전 세계 모든 국가에 대한 여행 경보를 최고 등급인 4단계 ‘여행 금지로 상승 시킨 지 4달만의 일입니다.

출처:주한미국대사관 페이스북 

국무부의 여행 경보는 모두 4단계로 나뉩니다.

가장 낮은 1단계는 ‘일반적인 사전 주의(exercise normal precautions)’,

2단계는 ‘강화된 주의 실시(exercise increased caution)’다.
3단계는 '여행재고'(reconsider travel)

가장 높은단계인 4단계는 '여행금지'(do not travel) 입니다.


미 국무부는 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하기 시작했던 지난 2월 22일 1단계에서 2단계로 여행 경보를 높였습니다.그리고  6일만에 다시 3단계로 높였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천지발(發) 코로나 확진자가 급증했던 대구에 대해서는 그달 29일 여행금지 조치로 격상시켰습니다.

출처:http://0404.go.kr/dev/main.mofa

로이터 통신은 일부 국가의 상태가 전보다 나아져 국가별로 등급은 낮춰서 이전의 시스템으로 복귀시키고자 한다 라고 전했고,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미 국무부는 공개한 여러국가들의 여행 자문에서 1단계 낮췄습니다.

 


국무부가 이날 재조정한 국가별 여행 경보에서 계속해서 ‘여행 금지’를 권고한 대상 국가는 중국, 인도, 브라질, 북한, 멕시코, 사우디아라비아, 파키스탄, 이란, 이라크 등 55개 국입니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3단계인 여행 재고로 조정됐다고 합니다.

미국이 이날 전 세계 국가들에 대한 일괄적 ‘여행 금지’ 조처를 해제했어도, 캐나다와 멕시코, 유럽연합 등은 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등 대부분의 국가에 대하여 적색경보인 철수권고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