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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팔이야기]1-2 마음이 더 부유한 두바이 여사친, 사라 사라 -"물론이야, 나도 너를 만나고 싶어. 하지만 걱정이돼" 나-" 무슨일인데?" 사라- " 우리아버지가 엄격하셔.. 못만난다고 실망하면 안돼. 알겠지?" 나-" 알았어. 괜찮아" 아쉽기는 하지만 나는 이해가 됬다. 왜냐하면 나에게 만약 딸이있는데 여행을 가서 딸이 인터넷에서 만난 남자애를 만난다고 한다면?? 나역시도 걱정을 많이 할 것이다. 아니면 무슬림이라 유독심한가? 하지만 사라와 말한지 며칠 되지 않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사라의 성격은 절대로 보수적이지 않았다. 오히려 개방적이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난 후 나 -" 잘자 . 한국에 온걸 환영해 " 사라는 이틀정도 카톡을 읽지 않고 늦은밤 연락이 왔다. 사라-"시차적응도 힘들고 너무 바쁘고 피곤해. 우리는 곧 제주도로 갈꺼야 서울에 백화점 추천해줄..
[펜팔이야기]1-1 마음이 더 부유한 두바이 여사친, 사라 2019년 여름 , 그날 집 책꽃이에 있던 세계사 책을 보았다. 우연이 펼쳐진 부분은 아케메네스 왕조 페르시아.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우연히 이란의 한 여성을 펜팔에서 만나게 되었다. 그녀의 이름은 사라 였다. 우리는 곧 친해졌고 카카오톡을 교환했다. 나"안녕 사라, 너의 전공은 뭐니 ?" 사라-"내 전공은 미술이야" 나"우와 그럼 너가 그린거 보여줄수 있어" 사라 - "물론이지 , 너 인스타 그램 있어?" 나 - "아니 ㅠ" 사라 - " 그럼 여기 카카오에 올려줄께 " 한눈에 봐도 그녀의 그림실력은 상당했다. 하지만 저 사진을 보고 ,이란을 생각하니 뭔가 스쳐지나갔다. 혹시 .. 석유부자집 다이아몬드 수저 인가?? 하지만 만난지 얼마 안된상황에서 이것을 대놓고 볼수는 없는일이다. 그래서 다른걸 물어봤다..
[세계뉴스] 트럼프 "WHO에 마지막 경고..중국 편 그만들라" 다들건강하신가요? 코로나 19의 상황이 더 나아졌다고 생각하시나요? 저는 여전히 나쁘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팬데믹에서 트럼프의 발언이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미국은 who에 가장많은 돈을 지불하고 있지만 WHO 의 중국 편향적인 태도에 경고하고 있습니다. 심하면 트럼프는 WHO에서 탈퇴할 수도 있다고 편지를 썼다고 하는데요. 이에 WHO는 트럼프의 편지에 대해 깊게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만약 미국의 지원이 없다면 빈곤국가들은 더더욱 위기에 처하게 될것인데요. 마이클 라이언 WHO 긴급준비대응 사무차장은 미국의 자금 대부분이 의료 체계가 취약한 국가에 투입되고 있다면서 다 른 파트너들과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른 기여자들이 필요하다면 그 부족분을 채우기 위해 개입할 것..